Art/ Trip/Life in EU

그래 해외에서 겪은 컬쳐 쇼크 중 하나는 역시 남여 평등과 음 뭐랄까 자유로운 그들의 가치관 ?! 물론 아쉽게도 내가 남자가 아니고 아버지에게 주입된 고리타분한 사상이 아직도 머리에 많이 남아 참 아쉽지만. (유럽 애들이 할머니랑 마인드셋이 같다고 놀림) 무튼 ~ 독일권과 또 영국이나 프랑스와 라틴계는 또 다르다. 내가 느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라틴계열은 정말 본능에 충실한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이 지구상 가장 행복할 것이라 생각한다. ㅎ 독일계열은 또 북쪽과 남쪽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남쪽 (바바리안) 지역과 스위스 지역은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 결혼을 빨리 하는 것 같다. 남쪽은 뭔가 보수적이고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 같긴하다. 북쪽은 좀 더 평등하고 카톨릭 종교적 색체가 덜하다 라고도 설명이 될것..

카테고리 없음 2021. 8. 25. 23:31

요즘 핫 한 책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 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 처음 접했을 때는 유투브로 유퀴즈를 보면서 접했는데 사실 그녀가 구글 수석디자이너라서 보다는 그냥 자신의 부족한 점과 경험을 참 겸허하게 이야기 하여 마음이 갔던 것 같다. 40대의 성공한 여성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참 열심히 사셨고 많은 경험들과 지혜를 읽어낼 수 있었다. 사실 책이야기 를 많이 해야하는데 ... 이런 자기계발류 그리고 경험담이 삶의 도움이 되고 뭔가 대리만족되는 느낌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속에서 그분이 했던 방식으로 똑같이 따라한다고 성공할 수 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를 다닐때도 항상 40대의 직장선배들은 훨신 일을 많이 하는 것에 익숙 해 져있고 나의 세대는 뭐랄 까 회사를 안갈 ..

카테고리 없음 2021. 8. 24. 23:04

국내에서 제일 짜증났던 부분은 스포티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스포티파이만 있어도 음악과 팟 캐스트 등 삶의 질이 향상 된다. 그리고 최근 구매한 유투브 프리미엄은 지하철 안에서 듣기에도 매우 편하고 광고와 음악 끊김이 없다. 스포티 파이는 USA 로 하는 것을 추천 . 슬라이드 바를 움직여 나라를 변경할 수 있다. https://www.tunnelbear.com/ 이를 위해서 필요한건 로케이션을 바꾸는것이다 ! ( 스포티파이와 유투브에 돈을 많이 내야 한다면 삶의 질이 반대로 낮아지겠지만... ) TUNNER BEA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는다. 유아이를 정말 잘 만든 것 같다. 너무 귀엽다. 다운을 받으면 현재 살고 있는 국가가 나온다. 이를 통해 위치를 바꾸면 베어가 땅구멍을..

Life advice 2021. 8. 24. 22:30

나는 이 회사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스폰서쉽 받은 것도 아니지만 매우 나의 삶을 편하게 해주었기에 추천을 한다. 오스트리아에도 살았었고 독일에서도 살았지만 아무튼 독일권의 그 문서의 험난한 장벽은 정말 암걸릴 것 같았다. 도시를 이동할때 마다 집주소를 등록해야하는데 그 집주소 등록 과정이 .... 후 그중 계좌를 계설할 때도 이래저래 안멜둥도 필요하고 번잡스러운 일들이 많은데 그러던중 알게된 카드 "N26" 유럽권 유학생들에게 추천한다 . 국내에 와서 다시 사용하기도 편하고 와이즈 트랜스퍼를 통해서 실시간 환율로 돈을 환전할 수 도있다. 무엇보다도 한국처럼 앱이랑 잘 연동이 되어있어 마치 한국에서 쓰는 기존의 카드와 비슷하다. 일단 까다로운 과정없이 그냥 주소와 번호를 입력해 두면 그 곳으로 카드가 배..

Life advice 2021. 8. 23. 13:03

오늘은 스위스 St.gallen 에서 가까운 Sitterwerk 라는 예술 레지던시 및 예술 도서관이 있는곳을 가보았다. 이곳은 특이하게 정말 구석진 산중에 있었는데, 정말 참신한 시도들이 많이 행해지고 있었다. 이곳은 스튜디오 형태의 이루어 졌으며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 쿠사마 야요이 등 유명작가들이 클라이언트이기도 하다. https://www.sitterwerk.ch/En https://www.sitterwerk.ch/En The Sitterwerk Foundation with its Art Library, its Material Archive and the Studio House is located on the industrial site in the Sitter Valley nea..

Swizerland 2021. 8. 23. 12:38

잠시 살던 곳에서 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동네 구경을 하기 좋은 자전거 길이 많이 있다. 오늘은 알본에 있는 큐레이터 부부께서 자전거를 빌려주셔서 다함께 자전거 여행을 다같이 했다. 독일 권 에서 가장 보기 좋았던 것은 봄가을 철이 되면 가족끼리 자전거 여행을 다니는 것이였는데 . 나도 가족이 생기면 가족 자전거 여행을 해보고 싶다. 스위스에서는 역에서 자전거를 빌리는 시스템이 있다 . SBB 앱을 사용하면 가능하고 주요 역에서 바로 양질의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다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잠시 그 부부의 키드가 된듯 한 느낌 이였다. 자전거를 타면서 많은 Rape 꽃과 함께 알프스 산을 볼 수 있었다. 이 꽃은 주로 rapessed oil로 사용되며 우리나라에서 카놀라유로 번역된다. 또한 그 동네는..

Swizerland 2021. 8. 22. 00:15

오늘은 석사시절 같이 공부하던 스위스인 친구가 있어 동기네 놀러갔다. 루첸은 알본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필라투스라는 멋진 산이 있는 곳이였다. 그곳에 있는 기차 박물관(Verkehrshaus)을 가보았는데 그곳에서 스위스 열차에 대한 히스토리및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코로나라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제한 되어 있지만 알프스와 산으로 유명한 나라인 만큼 그 산을 뚫고 지나가는 기차 또한 유명하리라. 강력추천 !! https://www.verkehrshaus.ch/en/home.html Home Buy your ticket online and avoid long queues. With online tickets, you can enter the museum directly via the tu..

Swizerland 2021. 8. 20. 19:02

역시 부자나라(Old mondy) 스위스인가? 2차세계대전에 피해를 보지 않아 오랜 유물들을 집안에 꽁꽁 숨겨두고 있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견학한 아펜젤 ( Appenzell ), 아펜젤 치즈로 유명한 그 동산에서 들렸던 한 사람의 그냥 남아도 집2층 다락방에 그 집 주인이 수집한 자전거들이 있었다. 이곳은 박물관도 아니고 그냥 개인이 예전부터 소유한 것들을 보기 좋게 둔 것이라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다른 집들도 놀러갔을 때 저마다의 컬렉션이 있었다. 훌륭한 문화이면서 부러운 문화 유산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 8. 19.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