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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식사

Swizerland

by wild_ flower 2021. 9. 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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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유럽에 있으면서 본의아니게 채식주의적인 성향으로 변해 갔다. 뭔가 고기를 많이 먹고 좋아하는게 뭔가 미개해 보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유럽사람들이 마른 이유도 채식주의에 영향이 아닐까 . .. 물론 전 지구적 문제에서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과 함께 실천하는 것도 있지만 . 그것보다 내가 느꼇던건 뭔가 쿨해보이고 싶어서 하는 것 같았다 .ㅋㅋ   학교 다닐때 나름 친하게 지내던 스위스 친구가 있었는데 . 그친구는 음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친구로 기억한다. 

간단한 아침 식사 

 

그의집에 초대 받았을때 여자친구와 함께 아침식사를 했는데 . 모든 스위스 사람들이 이렇게 먹는다는 건 아니지만. 주로 독일계열 사람들을 확실이 아침에 오트밀을 먹는다.  그 오트와 우유를 적정량 섞어서 끓여주면 뭔가 죽이나 누룽지 같은 형태로 변한다. 

이 위에 꿀 혹은 과일 등을 올려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곁들여서 커피 , 여러가지 잼 , 빵등이 주식인 것 같다. 유럽에 있을때 유럽 친구들과 함께 했던 아침식사가 너무 그립다 .ㅜㅜ 

 

또 한가지 우리는

주로 스위스에서 먹는 음식 하면 퐁듀 나 치즈 등등을 생각하곤 하는데. 보통 한국사람들은 퐁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그들의 치즈는 너무 진심이다.  그래서 내친구는 내가 치즈를 먹지 못할까 걱정을 하여 나름 된장찌개 같은 옥수수 콘으로 만든 스푸를 만들어 주엇다. 이름은 " Gerstensuppe" 옥수수를 오랬동안 끌여서 만든 건데 정말 뭔가 한국에 된장국 느낌도 나면서 안에 옥수수 콘이 마침 밥풀처럼 들어가 있어 무슨 해장국 먹는 느낌 이였다.  

 

굉장히 항상 친 환경적으로 살고 먹기 때문에  나또한 유럽에서 집에와서 자극적인 한국음식에 굉장히 배가 아프다. 웰빙이란 그런건가? 

한국에서도 저 스푸는 다이어트 등으로 괜찮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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