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wissfamilyfun.com/ebenalp-seealpsee-hike/
역시 스위스하면 산 ! 하이킹을 빼놓을 수 없고 보통 여행을 할때 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 하이킹 이후 내려오는 길에 만나게 되는 호수에서 수영을 한다. 혹스 자전거 - 수영 . 이번에 가본 ebenalp 라는 곳은 동쪽 스위스와 가까운 곳인데 . 그쪽에 있는 아픈젤 산과 연결 된 곳이라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산으로 가는중 만나볼 수 있는 동굴 도 있다. 무엇보다도 전철로 메인 중앙역에서 아펜젤로가는 또다른 작은 기차를 타면 도달할 수 있어 교통편이 편리하다.
인상깊었던 것은 내리는 역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산 꼭대기에 오르고 ( 물론 등산을 해도 된다 ) 그 산에 있는 동굴을 지나 동굴 절벽에 있는 레스토랑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야외에 앉아 산 경치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지만 아쉽게도 내가 갔던 날은 비가와서 안에서 먹었다.
스위스는 정말 웰빙의 나라라고 할 수 있을 많큼 채식주의자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순하게 먹는다. 이날 먹었던 음식들도 굉장히 흥미로웟다. 특히 뭔가 곡식으로 만든 죽같은 푸딩은 굉장히 맛있었다.
스위스가면 보통 인터라켄 많이 가는데 물론 굉장히 좋지만 인터라켄에서 큰 산을 본 뒤 이런 작은 산들도 소소하게 보면서 여행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위스는 아무곳에서도 한국 인스턴트 라면을 coop 에서 볼 수 있어 여행하면서 라면을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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