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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wild_ flower 2021. 10. 1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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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에서 청주까지 청주 공예 비에날레를 보기위해 갔다. 그 옆에는 새로생긴 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있어 이곳을 방문예정인 분들은 옆에 현대미술관 또한 보면 좋을 듯하다. 

https://www.okcj.org/bbs/content.php?co_id=menu01030101 

 

개요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28501]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2동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T. 070-7777-7636F. 043-268-0256 Copyright © 2019 Cheongju Craft Biennale. All Rights Reserved.

www.okcj.org

사실 공예하면 너무 옛날 사람들 혹은 장인정신 이런것들이 떠오르나 이번 비에날레는 사실 개인적으로 봤을때 주제도 좋고 

시대적 흐름에 잘 맞게 감독님이 힘을 쓴것 같다. 흔치 않게 좋은 외국작가들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고 작품의 퀄리티 또한 좋았다. 

4가지의 큰 주제로 공예를 바라본 시각이 보이는데 

Part 1. 노동(Labor) - 사물의 고고학 

Part 2. 생명(Life) - 일상의 미학 

Part 3. 언어(Language) - 감성의 분할 

Part 4. 아카이브(Archive) - 도구의 재배치 

로 나눠지는데 개인족으로는 part 3 에서의 새로운 시각들이 맘에 들었다.

 

 

요즘 왜 다시 공예 붐이 일어나는지는 사실 의문이다. ? 새로 생긴 서올공예미술관도 그렇고 다시 보존을 하고 싶은건지 뭔지 혹은 없어질까 두려워 정부차원에서 하는 건지 의문이다. 허나 보존해야하는 예술장르는 확실하고 점점 테크놀로지가 발전해가면서 사라지고 어쩌면 중요시 여겨지지 않는 아날로그 감성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 한 기회였던 것 같다. 

 

프랑스관 

아쉽게도 비에날레는 2년에 한번 열리며 이번 비에날레는 17일까지이다 ㅜㅜ 

하지만 이 곳 을 못 본 사람들에게는 서울공예미술관을 추천한다. 

 

https://craftmuseum.seoul.go.kr/main

 

SeM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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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museum.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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